여태까지 발생했던 특이한 태풍들

2018. 7. 11. 04:11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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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에 간단 상식


태풍 = 사이클론 = 허리케인


다 같은 열대성 저기압인데 지역에따라 이름이 다름




1. 태풍 '예니'

1998년에 일어난 태풍으로 여수 앞바다에 상륙하나 했더니 급 남하했다.

즉 치고 빠짐.

정작 가장 큰 피해는 폭우가 쏟아진 포항이다.





2. 태풍 '웨인'

1986년 태풍으로 대만-필리핀 사이를 계속 돌면서 머물다갔으며

이 태풍은 가장 장수한 태풍이며 무려 19일간 지속되었다.





3. 허리케인 '페이스'

1966년의 발생한 허리케인이며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해 카리브해로 진격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궤도를 북동쪽으로 변경, 그대로 북상하며
영국 북동부 - 페로제도를 지나 노르웨이 서해안을 강타했고

이동거리는 총 11,020km로 역대 최장거리 허리케인이다.





4. 태풍 '엘리'

엘리는 1944년에 일어났으며 서해를 지나 만주와 연해주를 강타, 계속 북상하여 북극까지 도달했다.





5. 허리케인 & 태풍 '존'

1994년, 멕시코 서해에서 발단하여 그대로 서진, 날짜 변경선을 2번이나 왔다가며 북태평양까지 진입했고

두 지역을 오고갔기에 허리케인과 태풍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6. 사이클론 & 태풍 '와메이'

2001년 12월 26일에 발생한 태풍으로 싱가폴-인도네시아를 지나 28일 인도양에서 소멸되었으나...

인도양에서 재발하였고 1월 1일 소멸되었다.

또한 적도와 가장 가까운곳에서 발생하였는데 이는 400년에 1번 꼴 이라한다.





7. 사이클론 '히아신스'

히아신스는 작은 규모의 사이클론이였는데 문제는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장장 보름간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에 머물면서 비를 뿌렸으며


총 6,083mm의 엄청난 강수량을 기록했다.




8. 태풍 '팁'





태풍 '팁'의 엄청난 크기

1979년 발생한 팁은 엄청나게 거대한 열대성 저기압이였으며 직경은 무려 2000km나 되었고


당시 크기, 최저 중심 기압, 최대 풍속을 자랑하며 괌에 극심한 피해를 입히고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다행히 일본에 도달할땐 많이 규모가 약해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이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후 크기와 풍속의 기록은 깨졌으나 최저 중심 기압 기록은 깨지지 않고있다.





9. 태풍 '위니'




위니는 1997년 발생한 태풍으로 팁을 제치고 역사상 가장 거대한 열대성 저기압이다.

크기는 팁보다 조금 큰 2,350km나 되었으며 대만과 중국 동부지역을 강타, 총 64명이 사망하였다.





10. 휴런호의 허리케인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걸쳐있는 5개의 초대형 호수인 오대호의 '휴런 호'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며

특이하게 담수에서 일어났으며 열대성과 온대성 저기압, 두가지 특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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