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3. 20:50ㆍ일상
왠만하면 만나서는 안 될 남녀 TOP 5
이론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론이라도 아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당연히 만나서는 안될 사람들은 제외합니다.
범죄자, 약물중독자, 화류계 종사자 등 이런사람들.
보통 일반 사람들 중에서 해당되는 남녀를 언급하겠습니다.
1부터 5까지, 그래도 조금이나마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부터 나열하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피해야 할 남자 TOP 5
1. 겉멋에만 치중하는 남자
이 세상에 정말 겉만 번지르르 한 남자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냥 그 순간순간 남들의 눈에 어떻게 띄일 것인가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는 남자들인데,
쉬운 말로 '속 빈 강정'이라고 하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척' 하는데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 유형입니다.
예로 들자면, 강한 척, 쎈 척, 아는 척 하는 사람들. 욕을 섞는다면 더욱 알아보기 쉽죠.
잘 모르는 상황에서는 아는 척 해서 넘어갈 수 있었으나, 좀만 더 만나서 얘기 나누다보면 금방
머릿속에 지식이 없다는게 들어나는 남자들. 이런 애들이 보통 여자를 고를때에 외모에 패션등에 집착을 많이 합니다.
겉멋을 중요시 하는 남자들은 괜찮습니다. 겉멋'만' 중요시하는 남자들이 문제인거죠.
2. 말 뿐인 남자
남자들의 말 한마디에 쉽게 심각해지기도 하고 또 쉽게 풀리기도 하는게 여자들이죠.
근데 그걸 이용해먹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훨씬 더 여자들한테 치명적인 약점 일 수 있는데,
여자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가 하는 말을 믿고 싶어합니다. 내 남자가 하는 말이 사실인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랑하는 내 남자가 말하는 건 맞던 틀리던 절대로, 믿고싶어 합니다.
그러나 이런 말만 앞서고 행동은 하지않고 말과 행동이 다른 남자를 잘못 믿었다간 마지막에 상처입는건
그 남자를 믿었던 여자들이죠. 남자들이 하는 말은 그냥 참고로 알아 듣고, 그 남자의 됨됨이를 보려면
어떻게 행동하는지, 모두 행동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남자들도 제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만,
여자들 역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남자를 판단할 줄 아는 이성을 지녀야 합니다.
남녀 둘 사이에서 내뱉는 남자의 말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남자가 하는 일, 남자 스스로의 약속, 자기 관리 등 자신이 말한 것을 행동으로 너무나 보여주지 않는 남자는 안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진심으로 노력하는데 잘 안되는 애들이 아니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척'만 하고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3. 할 일을 미루는게 습관인 남자
'게으른 남자'하고 헷갈리면 안됩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게으른게 당연한거고
또한 게으른 건 어느 정도 용납을 해줄수도 있는 범위에 속합니다.
게으르다는건 상대적인거라 어떻게 보면 삶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볼수도 있죠.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자기 할 일을 미루는 꼭 해야 할일도 안하는 게으른 남자들을 말합니다.
자신의 할 일을 미룬다는 건, 그날그날 순간순간 정말로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들 보다는
그런것들은 일단 넘어가고 자기 하고 싶은것만 골라서 하는 타입입니다.
남자의 삶 곳곳에 이런 모습들이 베어있으면, 이건 시간이 흐르면 폭탄처럼 그 남자 인생에서 터지게 되있습니다.
그때 남자 옆에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도 함께 피해를 보는거겠죠.
아직까지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능력이 있어야 하고, 더 돈을 벌어야하며, 남자로써, 가장으로써의 책임이 막중한것이
사실입니다.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죠. 그렇게 할 일을 미루고 피해가고 그런 습관이
몸에 젖은 남자들은 나중에 결혼하거나 나이가 많이 먹고나서도 똑같이 행동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잠시 방황하거나 좌절하거나 한 때 그러는 건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말이죠.
하지만 그런 무책임한 게으름이 몸에 밴 남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낼 수 있는 것이 여자들에게 필요한 안목입니다.
4. 퇴폐업소의 맛을 아는 남자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아는 여자들 많이 있을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정말정말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퇴폐 업소가 정말로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그 말은 그쪽에 종사하는 여자들이 매우 많이 있다는 얘긴데,
그 수많은 화류계 여자들이 돈을 잘 벌어먹고 산다는 얘기는, 그만큼 퇴폐업소에 가서 돈을 쓰는 남자가 많다는 얘기.
일때문에, 접대때문에 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심각한건 애인이 있거나 아내가 있는 남자들도 엄청 간다는 겁니다.
이런데 다니는 사람들은 그냥 상종하지 마세요. 배째라는 식으로 대놓고 다니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자기는 그런남자 아니라고 스스로 합리화 시키면서 가고싶을 땐 가는 남자들도 많아요.
당신하고 만나기 전에 갔었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여자분들이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시길. (저라면 뜯어말립니다만)
어느정도 호기심에, 혹은 주변사람들의 강요에 못이겨 한 두번 가 봤고 지금은 절대 그런데 안간다고 한다면야
어느정도 봐줄 수 있겠지만, 애인 있을 때, 혹은 썸남썸녀 관계일 때, 심하면 와이프가 있는데도
그런곳에 가서 즐긴다고 한다면, 그냥 인연을 끊으세요.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바로! 단호하게! 잘라내세요.
5. 바람피는 남자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정신적인 죄는 '배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는 격인 '배신'은 정말 최악이죠. 여자들도 물론 바람피는 경우가 있기는 하죠.
그러나 남자에 비해 경우가 적다고 생각되며, 남자는 여자보다 훨씬 더 빨리 질려하고
뭔가 다른 새로움을 찾는 욕구가 강해서인지 몰라도, 여자가 한눈파는거보다 남자가 한눈팔아서
바람피는 경우를 훨씬 더 많이 본거 같습니다.
몇년동안 만나면서 딱 한번정도 누군가에게 혹 하는 경우는 실수로 생각하고 따끔하게 혼낸 뒤
너그럽게 봐주고 넘어갈 수 있으면 괜찮은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습관이라던가, 정말 딴 여자랑 계속 호박씨까는 남자라면 이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람이라는 건, 한번도 안핀놈은 있어도 한번만 피는놈은 없다잖아요.
연인관계는 물론 아무리 결혼을 하고 자식이 있어도, 배우자가 바람이 나면
그건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끼 많고 바람피는 남자는 그냥 최악인 남자입니다.
절대 피해야 할 여자 TOP 5
1. 이기적인 여자
남자들이 알아야 할 건, 여자들이란 기본 베이스 자체가 조금은 이기적인게 깔려있습니다.
여자들을 비하하는 얘기가 아니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만큼은 자신이 이 세상의 중심이자
모든 것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정말 많이 하는 말이
"아니 그래도..." 인거죠. 근데 문제는, 이게 너무 강하게 머릿속에 박혀 있어서
모든걸 다 자기 중심적이자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내 말에 따라야 한다고
강요하며 억지로 행동시키려 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남자들이 해주는 배려는 너무 당연한거고
나는 기본적으로 그런 배려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그 이상의 것들을 요구하며
채워지지 못하는 부분들은 남자들에게 요구하고 들볶고 불편하게 만드는 거죠.
가는것보다 와주기를 항상 바라고, 주는것보다 받는것이 더 중요하고, 자기는 남자한테 요구할
수 있지만 똑같은 걸 남자가 여자한테 요구하면 받아들이질 못하며,
못해준 9를 잘해준 1로 덮을 수 있다 생각하고, 남자는 10을 다 채우도록 노력하는게 당연한거로 생각합니다.
우린 흔히들 여자들이 남자에게 기댄다고 생각하잖아요.
남자들도 사람이라서 힘들 땐 여자에게 기대고 싶어하고 사랑도 받고 싶어합니다. 밖에서 힘든소리 못할 때
나만을 사랑해주는 여자에게 힘들다고 얘기할 수 있고 안길 수 있는 여자의 따뜻한 품은 정말 소중한겁니다.
하지만 이기적인 여자에게는 그런 품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2. 자기가 이쁜걸 너무 잘 아는 여자
이쁜거 물론 좋습니다. 이쁜거 싫어하는 남자가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일반화 하는건 아니지만 성형을 해서 이뻐진 여자는 자기가 이뻐진 거에 대한 보상심리가 있어.
그 보상심리가 '단순한 칭찬'을 넘어서서 물질적 보상을 바란다거나,
남자를 이용해먹을 수 있는 '도구'로 생각한다면 그 남자 인생 정말 피곤해집니다.
이뻐졌으면 그냥 이뻐진거 자체로 만족을 할 줄 아는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두번째로, 성형 없이 아예 애초부터 이쁜 여자들도 있죠? 당연하겠지만, 이런 여자들은 어렸을 때 부터
주변사람들에게 대접을 받는것이 익숙해져있습니다.
받는거에 익숙하고, 배려받는거에 익숙하고, 마음을 얻는것에 익숙합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외모가 출중한것이 얼마나 자기 인생에 있어 이익이 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죠. 물론 외모도 아름다운데 성격이랑 마음씨까지 출중한 여자들도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정말 흔치 않은데다가 주변상황이 그 여자를 그 모습 그대로 있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도 얼굴값한다고 하지만 이쁜여자들은 정말로 얼굴값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난 얼굴이 이쁘니까 뭐를 해도 용서가 돼' 같은 마인드로 정말 제멋대로 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자신이 갖고있는 미모라는 엄청난 무기임을 자기가 너무 잘알고 그걸 또 너무 잘 사용하는 여자라면,
만나는 기간 내내 힘듭니다. 그래도 너무 이뻐서 뭐든지 다 용서가 된다면 그냥 만나도 되고....
본인의 선택입니다.
3. 악수를 잘 두는 여자
악수를 잘 둔다는 말은 바꿔말하면 지혜가 없는 여자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지혜가 있다 없다의 기준은 애매합니다만, 악수를 둔다는건 그만큼 지혜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속에 있을 때, 아니면 문제가 생겨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할 때, 100% 완벽한 해결방안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이라도 상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선택이 필요한건데,
그게 안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쉽게말하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자꾸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해서 더 악화되고 골치아파지고 일을 꼬아놓는 경우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러는 여자분들은 본인 스스로는 느끼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냥 '난 잘하려고 그러는건데, 왜 맨날 일이 이렇게 꼬이지? 난 불행한 여자인가봐.'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팔자가 왜 이러냐.' 라는 분들...많이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도 외모도 아니라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혜가 없는 여자...다시 생각해 보심이 어떠실까요.
4. 스스로도 자각 못하는 여우같은 여자
이런 타입의 여자분들은 결혼하고 나서보다는 결혼 전에, 연애할 때 그 심각함이 더 큰거 같은데,
진짜 완전 대놓고 여우처럼 달라붙어서 남자 등골 빼먹고 내 지갑만 노리려는 그런 여자들은
완전 바보가 아닌 이상 남자들도 잘 인식을 합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전보다는 눈치가 빨라져서 그런지
그런 여자들을 예전보다 잘 골라 낼수 있는데, 문제가 안 그래보이는데 여우인 여자들.
흔히들 여자들이 말하는 '여우짓 하는 여자는 여자가 가장 잘 알 수 있다.' 라는 표현에 해당 되는 여자들이죠.
이런 여자들도 사실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악은, 그럴려는 의도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얄미운 여우짓이 반복되는 여자분들.
무의식적으로 계속 흘리게 되고, 악의가 없는데도 주변 남자들 꼬이고 엉키고 파탄나게 하는,
흔치 않는 경우이긴 한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 두 세명이 고백하면
'어쩌지? 어떡하지? 이러면 얘한테 미안하고 저러면 얘한테 미안하고...' 이러면서 다 관리에 들어감.
남들은 다 '그거 잘못하는거다. 왜그러느냐.' 라고 얘기하지만, 여자 혼자
'그게 왜? 누구에게도 상처주기 싫어서 이러는건데.' 라고 하면서 주변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답답하게
하는 거죠.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애들은 어느정도 눈치챌수 있는데 이런 여자분들은
정말 속으로도 별 잘못됨을 느끼지 못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정의대로 행동하는 거라서,
대화나 잘잘못으로 얘기해서 설득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이런 여자들 역시 마음 자체는 진심일 수 있다는 것.....
바꿔 말하면 세상물정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5. 바람피는 여자
이번에도 역시 바람피는 여자를 꼽았습니다. 남자에 비해서 그 횟수나 경우가 적은거지,
여자도 사람이라 그런지 바람피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배신을 때리는 행위는 정말 최악이고,
그 중 가장 나쁜 경우는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결혼적령기에 들어서고 나이 좀 있는 여자를
애인으로 두고있는 남자들은 조심하시기를....여자는 나이가 되면 사랑보다는
'물질적인 안정감'을 매우매우 중요시 하기 때문에 더 좋은 조건을 갖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애인이 있으면서도 몰래 소개팅을 하거나 선을 보는 행동은 방법은 달라도 바람의 한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자로 재는것도 아니고 습관적으로 바람피는 남자들 못지않게 추잡한 행동이죠.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자신과 만나고 있을 때 바람을 핀 여자는 받아주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바람이라는 건, 한번도 안핀놈은 있어도 한번만 피는놈은 없다는 이 말은,
남자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안좋은 얘기들을 많이 했는데...마무리 하자면
많은분들이 나 자신과 애인 사이의 '다른점'을 '틀린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아온 환경, 가정교육, 가치관, 인생관 모든게 다 다른 상태에서 남녀가 만났으면,
함께하는 과정에서 그 '다른점' 때문에 서로 부딫히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그런 서로간의 갭을 연인으로써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그 과정 자체가 '연애'고 '사랑' 아니겠습니까?
여지껏 다른 세상에서, 다른 환경에서 몇십년동안 따로 살아왔던 남남이었는데,
다른점이 있는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부분을 착각을 많이 해요.
상대방이 나와는 '다른점'을 갖고 있는 사람일 뿐인데,
그 '다른점'을 잘못됐다 틀린거다 고쳐야한다 내가 옳다 이렇게 계속 몰아세운다면,
그건 너무나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바꾸려고만 하는 '이기심'에 지나지 않죠.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너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거라면...' 이라는 철저한 자기기준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남자가 갖고있는 본인만의 특성이나 성향을 무시하고 바꾸려고 하는 여자들도 많구요.
그러면서 속으로는 '사랑한다면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냐?!' 라고 계속 불만만 쌓이게 되죠.
남자들도 마찬가지.
여자들에게 '야 넌 여자가 뭔...' 이라는 이기적인 틀에 박혀있는 생각을 갖고있는 남자들 많습니다.
지금 만나는 여자를 단지 '많은 여자들 중 하나'가 아니라,
내가 만나는 '단 한명뿐인 인간' '나와 다른 또 다른 우주' 로 받아주어야 합니다.
남의 부족함은 아쉬워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은 위로받기만을 바라는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며
'저 사람은 대체 왜 저럴까?'
'저 사람은 자기 문제를 정말 깨닫지 못하는걸까?'
'저거 참 문젠데...'
이렇게 이해가 안될 정도로 상대방의 잘못이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세상은 정말로 대부분 끼리끼리 만난다고,
상대방에게 지적하는 바로 그 부분에 대해선 본인이 떳떳할 진 몰라도,
반대로 자신도 몰랐던 다른부분에선 오히려 더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그러니 누군가를 만나고 함께하면서 항상 좋은점을 부각시켜 보는 노력을 많이 해야됩니다.
상대방의 '틀린점'보다 나 자신에게 있는 '틀린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서로간의 '다른점'을 지혜롭게 좁혀 나가고자 하는 기본자세를 갖는다면,
그 길이 바로 오랫동안 서로 질리거나 지치지 않고 잘 지낼수 있는 지름길이 될 거라고 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며 다른점을 인정하고,
그 다른점에서도 좋은 점을 찾아내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길 바랍니다.
세상에 정답이라는 건 없을 수 있지만 정답에 근접한 해답은 의외로 많습니다.
예상외로 그런 당연하다 생각되던 곳에 존재해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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