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를 싫어하는 헐리우드 감독의 이야기
다크나이트 촬영시 홍콩 빌딩 활강 신은 미국에서 스턴트맨을 헬기에 매달아서 촬영 가능성을 시험해봤으나 홍콩에서 헬기 촬영을 허가해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CG작업을 했다. 물론 스턴트맨은 그린스크린에서도 35m 점프를 함. 그리고 크리스찬 베일이 홍콩 건물에서 바라보는 장면은 대역 없는 본인. 놀란이 배트맨 비긴즈를 촬영하며 실제 텀블러를 만들었다는건 유명한 이야기. 그리고 다크나이트를 촬영하며 배트포드라는 새로운 탈것을 만들고 싶어했고 이런걸 만들 수 있을까? 라며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다가 실제로 만들기로 결정. 소품팀에선 농담인줄 알았다고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서로 대립하던 끝에 실제로 조종 가능한 배트포드를 만드는데 성공 람보르기니 충돌신에선 두대의 람보르기니를 준비했지만 원테이크에 끝나서 다행히 한..
2018. 3. 19.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