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자살 시도? 군대서 불미스러운 일? 모두 사실 아냐

2018. 2. 12. 20:52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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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의 배우 이준(본명:이창선)이 군복무중 자살시도를 했다는 루머에 휘말렸다.


오늘 서울신문은 단독보도로 아이돌 출신 배우 이준이 군대에서 자살시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기사를 냈다.



[단독]아이돌 출신 배우 이준 자살시도 의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92694



대략적인 내용은 12일 경 군 관계자를 통한 통신으로 이준이 군 간부에게 손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 라는 얘기를 털어놓고 이후 관심병사로 지목, 그린캠프로 보내졌다는 내용이었다.


관심병사란 군복무와 대인관계등에 적응을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군인을 뜻하며


그린캠프란 관심병사들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베이스 캠프로 인식하면 된다.


저 기사가 만약 사실이라면 이준 입장에선 굉장히 불명예스러운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자살시도를 한 경위는 상세히 알 수 없지만 의외로 군대는 자살과 시도가 빈번히 이루어지는건 사실이며,


또한 굉장히 폐쇄적인 집단이라 군 복무 관련 개인면담카드나 내용등은 대외비로 밖으로 유출이 금지되어 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상태.


확실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단독보도와 함께, 의혹인데 실명을 거론한 서울신문과 기자에게


팬들은 명확한 사실확인 및 정정 요구와 함께 여러 비방이 쏟아지고 있는 와중,



이준의 소속사는 발빠르게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준 측 "군대서 불미스러운 일? 사실 아냐"(공식입장)







소속사 측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자살시도, 관심병사, 그린캠프등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루머로 인해 가족들이 큰 상처를 받았고 선정적이고 지나친 기사의 보도는 자제해달라는 내용도 추가했다.


이하 공식입장




이준 배우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모 매체에서 언급한 이준 배우와 관련된 기사에 대한 소속사 입장입니다.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해당 기사를 접한 이준씨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이준 씨와 이준씨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이준은 입대 후 11월 경 신병교육대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성실히 군복무를 해왔다고 하며


올 초 정소민과의 100일 휴가 데이트가 밝혀지며 공식커플로 인정받아 예쁘게 연애중이다.


현재 단독으로 오보를 낸 서울신문과 기자에게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준의 자살시도는 사실이 아님을 안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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