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아이돌 B는 누구? 허술한 공연으로 석사학위 논란

2018. 2. 7. 00:03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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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또 말썽입니다.




최근 발생했던 경희대 아이돌 정용화 대학원 사태에 이어,


http://tifa-lockhart.tistory.com/647







오늘 경희대에 재학중인 유명 아이돌이 기준에 못미치는 엉터리 공연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는


SBS 김관진 기사의 단독보도가 있었는데요,




[단독] 유명 아이돌, 엉터리 공연으로 석사…경희대 또 학위장사 의혹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55&aid=0000610582



유명 아이돌 B씨는 작년 5월 6일, 경희대 노천극장에서 버스킹 형식으로 노래를 부른 공연을


졸업논문으로 제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는 건데요,


졸업공연은 반드시 연주자와 함께 1시간 이상 공연을 해야 단독공연 졸업논문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B씨는 연주자 없이 단신으로 30분만 공연했다는 겁니다. 또한 영상의 질도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졸업공연은 연주자, 장비, 장소대여등의 문제로 수천만원이 소비되는 매우 부담되는 방식이라


이 방법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우는 3~4명 수준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B씨는 기준에 한참 못미치는 이 미흡한 공연 영상으로 교수평가를 통과했습니다.


또한 조사결과 공연이 열렸다는 5월 6일 당일, 그 노천극장에선 어떠한 공연도 없었다고 합니다.


상황을 미루어 짐작컨데, 아이돌 B씨와 교수는 노천극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간소화된 공연영상을 제작,


미흡한 졸업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해줬다는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SBS는 아이돌 B씨에게 계속 연락을 취해 접촉하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중이며,


경찰은 부실한 석사학위 취득에 관련된 제보를 받고 수사 검토중에 있습니다.



현재 또다른 경희대 아이돌 B씨로 의심되는 가장 유력한 인물은,









전 JYP엔터테인먼트, 현 큐브엔터테인먼트소속인


2AM의 조권



현재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 전공


확실친 않지만 내일 본인이나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발표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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