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로 밝혀진 공유와 정유미의 신라호텔 결혼설

2018년은 연예인 열애설의 해인가보다

오늘의 주인공은 배우,

공유(본명 : 공지철)와 정유미

정확히 얘기하자면 열애설도 아닌 결혼설로 훌쩍 뛰어넘은 케이스지만...

사건의 발단은 네이버의 어떤 글,

신라호텔 관계자가 공유와 정유미가 호텔을 예약했다는 카더라 통신에서 비롯되었다.

(해당글은 현재 삭제)

공유와 정유미는 예전부터 사귄다는 소문이 많이 돌았으며,

공유는 과거 임수정과 났던 '비밀결혼설'에 이어

작년 10월 정유미와 결혼설이 있었으니 이번이 세 번째 결혼설이다.

둘은 2011년 영화 '도가니' 에 함께 출연했으며,

2016년 '부산행'에서도 서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또한 공유는 2017년을 강타한 드라마 인기드라마 '도깨비' 에서

김고은과 호흡을 맞췄으며,

김고은은 그 당시 나이차이가 많이 나던 신하균과 공개연애 중이었으나 이별,

김고은이 신하균과 헤어지고 드라마를 계기로 공유랑 사귀는거 아니냐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돈 일도 있었다.

윤식당에서 박서준과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 모습을 보고

정유미가 박서준이랑 썸타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살짝 나왔었고....

(개인적으로 일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루머를 접한 공유와 정유미측은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결혼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며 악성루머 유포자를 강경대응 할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일간스포츠 기사 네이버 링크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241&aid=0002744002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상당히 많이 갈리는데, 대략적인 반응은,

공유는 영원히 노총각으로 늙었으면 좋겠다, 정유미라면 보내줄 수 있다, 너무 잘 어울린다,

공유도 나이가 있는데 결혼해야지, 저번에 임수정도 그렇고 결혼설 왜 이리 자주남, 등이 있었고

의외로 부정적인 의견들도 많이 있었다.

그 이유는,

유명한 송중기 송혜교, 통칭 송송커플의 선례 때문.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사랑을 쌓았으며 현재 결혼, 세기의 부부가 되었지만,

과거 둘 사이의 열애는 물론이고 결혼설이 많이 떠돌았으나

그런 루머나 기사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며,

강경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오다가 덜컥 결혼발표를 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위같은 선례가 있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마냥 곱게만은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래놓고 실제로 결혼해버리면 우리가 선처 없다, 이 ㅈㄹ 해놓고 결혼해버리면 진짜 아니다,

송송커플도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고 강경대응 하겠다고 엄포해놓고 덜컥 결혼발표했다,

이러면 뭐 있다 둘이 사귀는건 맞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일단 둘은 공식적으로 결혼설은 부인했지만....

시간이 답을 내줄거라고 보고 추후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