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피해야 할 야식 네 가지

2017. 9. 20. 23:0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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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해야 할 야식


밤늦게까지 깨어있으면 배가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해 야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른 시간에 먹는 것보다 밤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이 있다.


야식으로 절대 선택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비만을 초래하는 ‘초콜릿’


고열량, 고지방 식품인 초콜릿을 활동량이 적은 밤에 섭취하면 살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초콜릿은 당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야식으로 섭취하면 자는 사이 혈당수치가 높아져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콜릿은 신체 흥분을 유발하는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이 포함돼 있어 숙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테오브로민은 초콜릿의 종류에 따라 그 수치가 다른데, 밀크 초콜릿보다 다크 초콜릿에 더 많은 양이 들어있다.

때문에 저녁시간 이후에는 테오브로민 함량이 낮은 초콜릿을 먹는 것이 좋다.





당 수치를 높이는 ‘고구마’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고구마 또한 밤늦게 먹으면 좋지 않다.


밤은 낮에 비해 신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늦은 시간에 고구마를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이 올 수 있다.


당뇨 환자라면 야식으로 고구마를 먹는 것은 더욱 금물이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다량의 당분이 자는 동안 체내에 누적돼 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기 때문이다.






위를 자극하는 ‘떡볶이’


떡볶이는 매운맛이 강해 위를 자극한다. 이는 위에 부담을 줘 수면장애의 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떡볶이 외에도 매운맛이 강한 음식들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기 쉽다.


잠을 잘 시간이 되면 체온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는데,


매운 음식에 들어간 향신료나 캡사이신은 떨어진 체온을 다시 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


이런 현상은 최적의 숙면 상태로 변한 신체 온도를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높은 열량의 ‘견과류’


견과류 역시 밤에 피해야 할 식품 중 하나다.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건강식품이지만, 밤에 먹으면 높은 열량으로 인해 살이 찔 수 있다.


특히 시중에 판매하는 간식용 견과류는 염분을 넣어 볶거나 설탕을 추가한 제품이 많아 섭취 시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커피나 초콜릿 맛을 가미한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으므로 야식으로는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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