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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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제작 과정
1885년, 뉴욕은 큰 문제에 봉착합니다. 무슨 문제인고 하니 한 나라에서 보낸 선물이 항구에 방치되고 있었기 때문... 이 선물은 미국 독립선언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보낸 서구 최대의 동상. 크기가 하도 커서 뉴욕으로 수송할 때 350개로 조각내서 들여온 것이 화근이 됩니다. 이 조각들을 가져오긴 했는데 다시 조립할만한 돈이 그 당시 뉴욕에는 없었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대로 놔두고 있으니까 6개 이상의 도시에서 조립 안할꺼면 우리한테 달라고 아우성 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하지만 자유의 여신상이 다른 도시로 넘어갈 최대 위기에 처했을 때 구세주로 나타난 사람이 있었으니 퓰리처상으로 유명한 그 퓰리처가 나타났습니다. 당시 미국 최대 신문 '뉴욕월드'를 소유한 그는 거물 언론인답..
2019.01.05 -
생각과 다른 7가지 역사적 사실들
1. 아이언 메이든 아이언 메이든은 중세 마녀사냥시대의 고문기계라고 알고들 있을거야. 사용방법은 마녀를 저안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쇠못이 몸안을 파고 들어 과다출혈과 쇼크를 일으키는 끔찍한 고문도구지. 하지만 실상은 달라. 사실아이언 메이든이 만들어진 시기는 18세기거든. 대부분이 중세 마녀고문기구라고 알고있겠지만 이건 그냥 18세기에 따로 만들어진 진 장식품일 뿐이야. 중세때의 아이언 메이든에 대한 기록도 삽화도 전혀 없어. 실제 마녀사냥 당시의 고문기구는 밧줄과 목공품들이 전부였다고 해. 2. 검투사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고대로마의 검투사는 상당히 인기있는 스포츠종목이었어. 콜로세움같은 원형경기장은 수십개가 존재했고 매일마다 검투사들이 목숨을 걸고 결투하거나 맹수랑 싸웠어. 기록에 따르면 이런 지상..
2018.11.03 -
서양에서 빈번한 cat calling(캣콜링)으로 일어난 일
한 여자가 길을 가는데 지나가는 남자가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고 여자는 이에 대해 열받아서 '닥쳐라' 라고 이야기하며 지나침 남자놈 그냥 가는 듯 하다가 여자한테 재떨이 던짐 그걸로도 화가 안풀렸는지 여자에게 직접 가서 손찌검함 정말 제대로 때림 - 서양에서 빈번한 catcalling(캣콜링) 때문에 일어난 일 캣콜링은 단순히 길거리에서 추파를 던지는게 아니라 직접적인 성희롱, 성추행까지 동반하기에 헌팅과는 다름. 프랑스에서 최근 조사에서는 15세 이상 여성 중 80%가 캣콜링을 당한 경험이 있었다고함. 최근 프랑스에서는 그 이상의 성범죄,강력범죄까지 이어지는 이 캣콜링을 금지 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 일로 더 탄력받음. 동시에 이 일을 시작으로 비슷한 사례의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다시 미투운동..
2018.08.09 -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우승 후 현재 파리 상태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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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를 통째로 베낀 중국
위 중국 항저우 티엔두청 / 아래 프랑스 파리 출처 : http://francoisprost.com/
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