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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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엄청 잔인했던 미제사건
1998년 6월 14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사바이 단란주점에서 3명 (주인 이씨, 주인의 지인 택시기사 고씨, 손님 김씨) 이 처참하게 죽은 사건이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일어났던 살인사건 중 가장 잔인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 최씨가 피를흘리며 유일하게 살아 도망쳤다. 최씨는 범인이 3인조라고 말했다. 하지만 증거도 많고, 살아남은 생존자 최씨도 있었기 때문에 경찰들은 금방 잡힐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범인을 못잡아서 19년째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못잡은 이유는 CCTV가 많지 않았고, 단란주점이라서 손님들이 왔다갔다 많이하다 보니깐 지문이 39개나 될 정도로 너무 많이 있었다 (즉, 불필요한 흔적이 너무 많다) 그리고 그당시 대한민국 VS 멕시코 월드컵 첫경기 방송일 그당시 차범근 감..
2019.01.28 -
중국의 22년 만의 복수극 '아직 법보다 도리가 우선'
춘절(설날)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중국 샨시성 한중시 난정현에선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30대 청년 장 모 씨가 가족을 데리고 성묘를 다녀오던 71살 왕 모 씨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것입니다. 장 씨의 흉기에 왕 씨는 물론 왕 씨의 첫째 아들과 셋째 아들까지 모두 3명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장 씨와 왕 씨는 같은 마을에 살고 있던 이웃이었습니다. 장 씨는 범행 이틀 뒤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춘절 연휴 기간에, 그것도 백주대낮에 벌어진 충격적인 살인 사건은 범행 후 보인 장 씨의 당당해하는 모습과 범행 동기가 알려지면서 중국인들을 또다시 놀라게 했습니다. 장 씨의 범행 동기는 범행 22년 전인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96년 8월 어느 날,..
2018.03.18 -
살인마에게 찍힌 희생자들의 사진
주차장에 납치된 소년과 소녀 이 사진에 소년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납치당한 소녀는 타라 칼리코로 추정된다.이 폴라로이드 사진에서 가장 소름돋는 것은1988년에 한 흰색 밴이 이 주차장에서 떠나간지 몇분 후만에 발견된 사진이라는 것이다.조사관들은 이 사진이 그들이 밴에 있을때 잠깐 찍혔고 매우 가까우나,구출과는 거리가 멀다고 추정했다. 이후 둘의 운명은 알 수 없다. 주디 앤 덜, 그녀의 죽음 이전의 순간들. 연쇄살인마인 하비 글랫먼은 자신이 돈을 지불하고 스냅샷을 찍기위한 사진사로 위장하여여자들을 그의 호텔방으로 끌어들였다.방안으로 들어가게되면, 하비는 여자를 묶고 사진을 찍은 뒤 그들을 죽였다.그는 희생자들이 죽은 후에도 사진을 찍었다... 로버트 벤 로드의 희생자, 레지나 케이 월터스.. 19..
2017.11.18 -
구로동 샛별룸살롱 살인 사건
조경수와 김태화의 현장검증 모습(사진 1990년 3월 13일자 경향신문) 1990년 3월 9일,희대의 살인범 김태화(당시 22세)를 체포하기 위해온갖 경찰병력이 동원된 가운데주범이었던 김태화는 형사를 유유히 농락하며서울시 종로구 종로3가 카페 '팜파스'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결국 형사와의 몸싸움 끝에 체포된다.공범 조경수(당시 24세)는 김태화에 앞서 나흘 전인 3월 5일, 먼저 체포되었다. 한창 혈기왕성한 젊은 나이의 이들 청년 둘이 저지른 극악무도한 살인 행각은전국을 공포로 들썩이게 만들었고이 인면수심의 범죄에 대해 사회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경수와 김태화는 전남 나주에서 자란 고향 선후배 사이이자십대 시절 저지른 범죄 행위로 인해 1985년부터 5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한 바 있는 감옥 동기였다.출..
2017.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