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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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은 반드시 읽어보길 추천하는 금전거래방법
#. 모든 금전거래는 은행 이체를 기본으로 합니다. 은행이체 흔적이 남아야만 이를 증거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본중의 기본이며 꼭 이체 후 이체확인증을 보관해놓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보관하지 않아도 추후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온, 오프라인으로 이를 재발급할 수 있으나 처음부터 잘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차용증은 꼭 중요한 사항을 적어야 합니다. 금액, 돈을 빌려주는 이유(=돈을 빌리는 목적), 돈을 어떻게 받을 것인지(채권자 입장, 기간/기한/이자/분할상환방법) 돈을 어떻게 갚을 것인지(채무자 입장, 돈을 빌리는 목적과 연계하여 설명),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날짜, 직인 예 : 홍길동은 현재 의류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의류의 구매 목적으로 대금을 차용할 것을 요청하였고, 이를..
2019.02.21 -
히틀러와 나치당의 정권장악 - 극단적인 사상이 사회를 삼키는 과정
사상 최악의 대학살을 저지른 독재자 히틀러는, 민주공화국 체제에서 어떻게 최고 권력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걸까요? 그의 끔찍한 음모의 시작은 제1차 세계대전 말미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18년, 연합군이 승기를 잡으면서 독일은 끝내 자신들이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였고 정전협정에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맞물려 제정을 무너뜨리고자하는 독일혁명이 일어남에 따라 불안정한 정세가 온 나라를 뒤덮었고, 곳곳에서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켰습니다. 공산혁명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 독일의 주요 정당들은 폭동의 기운을 억누르고자 의회 정치를 바탕으로 한 바이마르 공화국을 세워 나라를 재정비해나갔습니다. 갓 태어난 공화국에게 주어진 첫 번째 과업은 바로, 승전국과 맺은 평화협정의 내용을..
2018.07.15 -
'남자는 갑옷을 입는다' 만화.jpg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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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女작가, "한국 페미니스트 사회적 응석받이"
- 책 '악플 후기' 中 - 한국의 페미니스트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100명의 페미니스트가 있으면 100가지 페미니즘이 있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이 상당히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라고 은근히 자랑스러운 투로 이야기 한다. 나에게 이 말은 결국 자신들의 기분을 맞춰 달라는 것을 페미니즘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있어 보이게 포장하여 지적 허영심을 채우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 현재 한국형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사람은 평등주의라 말하고 비판하는 입장인 사람은 여성주의 또는 조금 더 나아가 여성우월주의라고 한다. 그러나 제 3자인 내 눈으로 봤을 때 자신의 안녕에 누군가의 희생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권리 앞에서는 눈이 멀고 의무 앞에서는 약자를 외치고 고마움조차..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