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에서 훈장을 받은 UFC 선수 '브라이언 스탠'
185cm, 93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지고 20대 후반의 나이에 라이트 헤비급으로 데뷔하여, UFC에서는 미들급에서 뛰었으며, 2013년 반다레이 실바와의 명승부 난타전을 펼치고 은퇴. 최근까지 UFC 해설가로 활동했던 팬들이 선사한 "The All-American" 이라는 별명을 썼던 브라이언 스탠이라는 선수를 UFC 팬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브라이언 스탠은 미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젊은 시절 아이비 리그 몇 군데에서 연락이 왔지만 '나의 길은 군인' 이라며 모두 거절하고 1999년 미국 해군사관학교로 입학, 해군사관학교 미식축구 주전 선수 (라인배커)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신참 소위 브라이언 스탠) 2003년 미 해병대 소위로 임관함과 동시에 이라크 전에 참전, 미 해병 제2연대전투단 2연대 3..
2018. 6. 11.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