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목수가 모기를 잡는 방법
매년 이맘때부터 11월까지... 정말 추워서 손을 호호불기 전까지는 모기가 뭅니다... 그것도 어어어어어엄청 뭅니다. 파리는 요술주머니(진짜 개짱임)로 완벽 퇴치가 되는데... 모기는 1도 못잡더군요.. 작년까지 모기에 헌납한 피는 아마도 서말 서되쯤(?).... 하여튼 손뼉치기로 모기를 잡다가.. 도저히 이런 식으로는 안 되겠다..... 선풍기를 틀어놓고 작업해도 어느새 사각으로 다가와 무는 모기들을.... 어떻게 하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잡아죽일(분노!!!)수 있을까... 구글은 신이니까 여쭤보니 모기가 좋아하는 빛(파장)이 있고, 모기는 이산화탄소를 좋아한다는 답변을 내려주셨습니다. 일단 이산화탄소발생기를 생각해보니... 발효를 해야할 것 같은데.. 하며 접어둡니다.... 잘못하면 썩으니.. 그..
2018. 6. 25.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