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일때 고생했었는데 예비군까지...

tVN 리얼동거 극과 극 139kg 평생 비만녀 VS 39kg 모태 뼈다귀녀

LA-샌프란시스코 운행하는 침대버스 오후 11시에 출발해 오전 7시에 도착 가격은 편도 115달러

새우구이집에서 섞여나온 방게를 집에 데려가서 몇 개월간 키웠던 디시인 4월 4일에 결국 방게가 죽었다고 함 탈피 실패인듯.. 퇴근 했더니 껍질 반쯤 벗겨진채로 멈추어있네 그동안 고생했게... 그래도 혹시나..하며 2시간 모르는척하며 방에 콕 박혀있다가 다시 가봤는데 역시나 였네요. 변기에 내리는건 절대 싫고 그렇다고 화단에 묻어주는건 사실 불법이라 두녀석 각자 집 하나씩 마련해줬어요. 그동안 방게쨔응 예뻐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꾸벅꾸벅... 새우구이냄비 탈출 196일차에서 이야기 끝

뒷이야기 요약 1. 남편이 짠돌이 본체임 아내가 검소해서 청혼함 2. 둘이 맞벌이해서 아내는 미용사고 400~500정도 버는데 남편월급 300에서 200은 저축함 3. 남편이 집날린게 아니라 처음 결혼할때 뭣도 모르고 집산다고 대출 많이받아서 월급의 1/3을 지출함 그래서 생활비로 마이너스 통장 만들었는데 그게 눈덩이처럼 불어남 4. 아내가 꼼꼼하니 경제권 넘겨서 아내가 대출받아 산 집 팔고 카드빚 다갚고 3년만에 30평짜리 자가사고 5년만에 1억 6천모음 5. 가족들도 겁나 화목하고 둘다 사람좋아보임 하하허허 이게 집안분위기 아들들은 아빠 안마해주고 용돈 1000원씩받아서 그거 저축해서 자기 살꺼 삼 아버지 출근할때 애들이랑 엄마랑 문앞에 나가서 인사하는게 보기좋더라 서로 짠돌이 짠순이라 화목한 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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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응원하는 해태 같이 응원하지 않고 LG트윈스나 응원하다니..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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