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린사모 버닝썬 연관無, 그것이 알고 싶다 유감 표명

2019. 3. 24. 12:29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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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어제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편에서


버닝썬린사모를 설명하는 도중 현재 군복무를 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의 사진을 송출했습니다.


린사모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사진을 찍은 지창욱의 사진을 보고 네티즌들은 버닝썬 게이트에 지창욱까지 연관되어 있는것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놀라움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후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과 린사모는 무관한 사이이며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는 팬분의 부탁에 응한 사진일 뿐,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고통받고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공식]지창욱 측 "린사모와 관계없어...팬부탁에 응해준 사진"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3394805


이하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배우를 응원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지창욱측의 강경 대응과 입장표명에 맞추어 '그것이 알고 싶다' 팀도 OSEN과의 전화통화를 거쳐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그알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어제(23일) 방송에서 지창욱의 사진이 얼굴이 모자이크 되지 않은 것은 린사모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장치였을 뿐 그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있다는 게 아니었다" 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 "지창욱 사진, 린사모 설명 장치..버닝썬 관련 無" [공식입장]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24114149658

OSEN 기사


스포티비뉴스에서도 그알 측의 공식입장이 담긴 기사를 발표했는데요, "지창욱 씨의 사진 사용은 린사모의 국내 연예인 친분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이며. 린사모의 SNS에서 지창욱 씨의 사진을 찾았고 공인이라 별도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아 이런 논란이 불거진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알' 측 "지창욱 사진, 린사모 설명 위해 사용..논란 유감" [공식]

https://entertain.v.daum.net/v/20190324122612411

스포티비뉴스 기사


네티즌의 반응은 버닝썬과 관련이 없긴 해도 연예인중에 클럽 죽돌이로 굉장히 유명해 아레나 가면 맨날 만날 수 있다는 말들을 덧붙이며 지창욱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창욱이 이번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없다라는 사실로 마무리 지어진 이번 해프닝, 그알측 입장은 CG팀과의 커뮤니케이션 혼선으로 빚어진 실수라고 말했는데요 일각에서는 그알이 지창욱으로 물타기하며 꼬리자르기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버닝썬 게이트는 이후 중요한 사건인 장자연, 김학의 사건을 기준으로 정재계에 뻗어있는 게이트를 파헤쳐야 하는데 지창욱이라는 새로운 연예인을 끼워넣어 시점을 다른곳에 몰리게 하는 부정적인 효과를 낸 것 아니냐는 말이었죠.


린사모 얘기도 아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다 알려진 꽤 유명한 내용이기도 하고, 심마담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 등...실제 어제자 그알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기대에 비해 내용이 살짝 미흡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현재로썬 그알의 공식입장이 나온 이상 지창욱은 클럽을 좋아하는 연예인일 뿐 게이트와는 관련없다는 결론이 나와 팬분들은 한숨 돌렸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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