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랄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만화, 베르세르크

2018. 3. 27. 00:10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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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는 차원이 동시에 겹치고 스며든다는 개념이 있는 컨텐츠다.

그걸 정리한 도표가 있는데

이걸 보면.

왼쪽으로 갈수록 현실차원(필멸의 세계)

오른쪽으로 갈수록 비현실적인 차원으로 분류된다.








현실세계(THE WORLD)

인간같은 자연적 존재가 생겨나는 곳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세상과 비슷하며

일식전에 가츠가 활약하던 곳이다.

황금의 매편에서 나왔던 주요 무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형태를 하고 있다.








틈새의 세계 (the interstice)


이세계(幽界)와 현실이 서서히 겹치는 아스트랄의 세계

엘프를 비롯한 자연의 엘레멘탈들은 유계와 현실세계의 중간도입부인

틈새의 세계에 속해있다.










결합의 세계(the nexus)


일식이후로 차원간경계가 겹쳐져서 생긴 세계.

주인공인 가츠는 인간과 사도와 온갖 괴물이 잔뜩 

버무려져 있는 혼돈의 지대를 여행하는데

어째서 사도들이랑 괴물들이 지천에 있느냐

바로 현실과 이세계(幽界)라는 차원이 제대로 겹쳐져버린 지대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아스트랄한 공간이라 차원의 구분이 애매모호.

바로 가츠가 일식 이후로 방황하는 세계다.











소용돌이 속의 이세계(幽界) (the vortex)


일식에서 잠시 보여지는 세계.

온갖 혐오스러운 괴생명체가 가득하고

세계 자체가 물질세계가 아닌데다

생각을 통해서 지형이 마구잡이로 움직이기 떄문에 

지형이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파악조차 안되는 기형적인 곳.


애초에 지형이라는 의미는 애초에 의미가 없을지도.

공간의 구분이 애매모호한 절망적인 지옥이다.









이세계(幽界)의 심연(the abyss)


사념으로 만들어진

모든 사건의 원흉세계

그리피스가 페무토로 변신하기 직전

신을 만나고 오는데

그 신과 온갖 사도가 생겨나는 심연이다

아직은....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다.

심연에 관련된 그림은 현재 삭제된 그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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