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과 산속에서 들리던 무서운 소리의 정체들
시골에 거주 및 머물러 보셨던 분들이나 혹은 등산을 자주 가셨던 분들이라면 산속에서 들려오는 오싹한 소리들.. 종종 귀신 소리처럼 들리는 것도 있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리도 있는데 더 이상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1. 검은등 뻐꾸기 얘가 말로만 듣던 뻐꾸기 인가? 라고 흔히 착각하실 수 있는데 얘는 뻐꾸기랑은 다릅니다. 뻐꾸기는 이름 그대로 뻐꾹 하고 웁니다. ㅋㅋ 검은등 뻐꾸기는 주로 "여름이 가까워졌을때" 혹은 "여름 산속"에서 들을 수 있는 녀석입니다. 아저씨들은 해당 울음소리를 "흑흑흑흑", "홀딱 벗고(벗구)" 라 표현하시더라구요 2. 소쩍새(천연기념물 제324-6호) 소쩍새 하면 이름에 소가 붙어 있어서 "참새 부류의 새 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하지만 얘는 올빼미과 새입니다..
2018. 4. 1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