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대학원 아이돌 정용화 "편법입학 의도 없었다…"
16일 오후 SBS 8뉴스에서 한 뉴스가 보도되었다. 명문인 경희대학교에서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가 일반대학원 과정에서 면접시험도 치루지 않고 박사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이야기. 정확히는 면접불참에 따른 면접점수 0점인데도 불구하고 대학원에 입학시켜줬다는 것. 논란의 아이돌 A는 교수의 권유로 서류지원을 하게 되었고 교수가 직접 소속사로 찾아가 얼굴을 맞대고 인사했다는게 면접이었다는 말도 안되는 구태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데.... 현재 경희대학교는 경찰이 압수수색중이며 A씨를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교수를 업무방해혐의로 조사할 방침을 밝혔다고 한다.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수능, 대학입시로 희노애락이 결정되는 답답하고 치열한 커리큘럼 속에서 입시지옥을 항상 겪게 되는 우리나라..
2018. 1. 1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