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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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서 지구만 성(星)이 아닌 구(球)인 이유는?
우리도 잘 알고 있듯이 태양계에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습니다. 명왕성은 2006년 8월에 바뀐 행성 분류법에 의해 왜소행성으로 분류됐죠. 그렇다면 왜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 중 지구만 뒤에 ‘성’이 아닌 ’구’ 가 붙은 것일까요? 과거에는 지동설이 아니라 천동설을 기준으로 태양계를 관측했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이 아닌, 지구를 기준으로 천상이 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를 기준으로 관측할 때 하늘에 떠있는 수금화목토천해명들을 별이라고 생각해, 별 ‘성(星)’을 붙여줬습니다. 서양권에서도 역시 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행성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명을 부여했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신의 이름이 아닌 ‘땅’, ‘대지’를 뜻..
2018.06.26 -
토성보다 640배 크기의 고리를 가진 행성
로체스터 대학교소속의 천문학자 에릭 마마제크는 j1407(외계항성)을 관측하던중 특이한 점을 발견하는데 j1407에서 오는 빛이 일정하지 않으며, ' 식현상 '을 일으키는것이였다. (일식 월식등 다른천체에 의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현상) 이 식의 원인으로 j1407을 공전하는 j1407b과 그 천체의 고리때문으로 보고 j1407의 빛이 변하는 밝기를 분석해 j1407b의 상상 모델을 만들었다. 고리가 매우 인상적인 우리 태양계의 토성 토성의 640배 크기의 고리를 가진 j1407b 천체 예상도 사진으로 볼땐 가운데 행성이 매우 작아보이는데 그것에 비해 고리가 너무커서 작게 묘사되었을뿐 이 가운데 알맹이는 태양계의 목성보다 약 40배 클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슈퍼목성 혹은 갈색왜성(준항성)으로 예측. (j1..
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