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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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현재까지 해독이 안 된 문자들
1. 라이버 린테우스 로마 공화정이 생기기 전에 존재했던 고대 이탈리아 국가들 중 하나인 에트루리아의 문자로 쓰여진 가장 오래된 문서로써 이집트에서 미라와 함께 묻혀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에트루리아어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어 아직까지 해독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달력의 일종이라는 설이 있다. 2. 로혼치 사본 헝가리에서 발견된 448 페이지짜리 장서로써 정확한 근원이 밝혀지지 않은 책이다. 사용된 글자의 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알파벳보다 무려 10배가량 많으며,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글자도 있다. 기독교, 이슬람교, 이교도가 같이 공존하는 세상을 다룬 내용이라는 주장이 있다. 3. 롱고롱고 문자 한때 칠레의 이스터섬의 원주민들이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롱고롱고 문자. 유럽인들이 쓰는 문자를 모방해 만든 것이라..
2018.12.20 -
세계적인 범죄조직 마피아가 몰락했던 사건
대부를 비롯한 많은 작품에서도 거론되는 세계적인 범죄조직의 대명사 '마피아' 그들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의 그 위용은 대단하여 1차, 2차 마피아 전쟁 이라 지칭되는 대량의 유혈 사태를 겪는다. 80년대의 마피아대전 기에는 연간 200여명의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 마피아에 적대하면 판검사, 경찰, 군인, 기업가, 정치인을 가리지 않고 암살되던 시대였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용기있는 판검사와 군인과 경찰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것이 '대재판(Maxiprocesso)' 이다. 마피아들의 각종 테러로부터 재판을 방어하기 위해 방어가 용이한 교도소를 개조해 재판장으로 꾸몄다. 대전차로켓을 방어하기 위해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졌고, 총기와 폭탄을 검색하기 위한 치밀한 검색대에 중무장한 국가헌병대가 재판장을 ..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