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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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아름다움
세계 각지에 방치된 21곳의 신비로운 폐허 인간에게 버려져 발길이 끊긴 곳은 복잡한 대도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고요하며, 우아하고, 신비롭다. 포르투갈 구시가지인 신트라 속 폐허, 동화 속 세계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버려진 교회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수정 방앗간 프랑스 파리의 잊혀진 철도 터널 포르투갈 신트라의 헤갈레이라 별장의 신비한 지하동굴 스페인 내전시기에 훼손된 유령도시 노르웨이 한 농촌의 작은 집 아일랜드 라오스 강에 버려진 배 프랑스의 잊혀진 어느 교회 돔 사이로 햇살이 비춰지는 교회 미국의 어느 황폐한 테마공원 속 노란 벽돌 길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천국의 계단' 푸에르테벤투라섬에 인접한 카나리 군도의 폐선박 폴란드의 황폐한 성 중국 창장의 한 어촌 ..
2018.03.12 -
과거 이상했던 세계속 미의 기준
2차 세계대전 당시 다리에 페인트를 바르는 여성 그 당시 전쟁으로 인해 스타킹을 구하기 힘들어서 페인트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유아때부터 두개골의 모양을 변형시킨 마야인 편두라고 하며 가야인과 아프리카에서도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손톱을 길게 길렀던 중국의 부유층들 눈썹과 속눈썹을 다 뽑았던 르네상스 시대의 여성 치아를 검게 만드는 흑치(黑齒)를 했던 일본 게이샤들 가슴골에 푸른 혈관이 보여야 아름답다고 여겼던 17세기 영국 여성 일자로 이어진 눈썹이 미의 상징이라고 여겼던 고대 그리스인 치아가 짧고 잇몸이 보이면 미인이라고 여겨진 르네상스 시대 통통하고 둥근 얼굴, 넓은 뺨이 미의 기준이었던 중국 당나라 시대의 여성 작은 발이 미의 기준이었으며 명기로 만든다는 오해로 여성들을 고통받게 만들었던 중국의 전족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