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커뮤니티에서 리얼, 클레멘타인보다 더 높게 친다는 역대급 영화
100자평는 상업영화로서 자격을 논하는 것조차 부끄러울 지경이다. 영화를 구성하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최악이다. 악령과 싸운다는 고스터헌터의 이야기, 툭하면 360도 빙빙 돌아가는 촬영과 소음에 가까운 음악, 사물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조명이란 게 과연 사용이 되었는지 의심스럽다. 심지어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 특수효과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재난이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너무 심하게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당신이 직접 두 눈으로 이 충격의 영화를 확인을 해보시라. 그 어떤 장점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졸작의 대가인 우베 볼 감독조차 한 수 접어야 할 정도로 는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충격의 영화다. 김종철 편집장 또다른 영화평 지구상에 존재하는 ..
2018. 9. 1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