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괴 사건
지금으로부터 딱 20년전인 199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어린이 유괴 사건이 있었음. 유괴된 어린이는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박초롱초롱빛나리'본명이었고 이름이 특이해서 아직도 박초롱초롱빛나리 하면 그때의 유괴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음.당시 언론에서는 줄여서 박나리양 유괴 사건으로 소개. 1997년 8월 30일당시 범인은 서울 잠원동 뉴코아 근처에서 영어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귀가하던 박나리양을 유괴. 범인은 유괴 당일 저녁, 총 3차례에 걸쳐서 집으로 몸값 2천만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하기 시작. 당시 범인의 몽타주. 그 후 사건은 공개 수사로 전환, 나리양 유괴 사건은 전국으로 퍼지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된다.심지어 나리양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 당시 같은 반 친구들..
2017. 11. 18.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