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뮤직비디오 해석
난해한 컨셉과 안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충격에 빠트린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비밀정원 후 180도, 아니 그 이상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난해한 뮤비와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는데.. 앨범 디자인도 전반적으로 레트로 게임기를 연상시키게 해 게임 덕후도 동시에 자극했다. WM은 공개 전까지, 어떠한 콘셉트의 음악일까 예측하기 어려운 티저와 가사를 내놓았다. 그러던 어느날 내놓은 이 티저는 오마이걸이 하려는 게임이 '쥬만지'라는 것을 알렸다. 원숭이와 사람을 오가는 비니는 게임과 현실을 넘나든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간이 지날 수록, 게임 목숨 (우상단 배터리)는 점점 사라진다는 점은 쥬만지 영화 속에서 목숨이 사라지는 것과 유사하다. 예상은 맞았다. ..
2018. 4. 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