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본 게임의 개발비화

2018. 2. 23. 23:5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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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PS1으로 남코의 플라이트 슈팅 게임 에이스 컴뱃 3가 발매된다.





에이스 컴뱃 3 디렉터 '이와사키 타쿠야'

 



아, 에이스 컴뱃도 3편까지 만들었다.

이제 뭔가 나만의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싶어!








그렇게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자

이와사키 감독, 남코에서 퇴사







발키리 프로파일의 일부 제작진과 합류하여 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좋아, 내 감독작인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특징과

요즘 핫한 액션 게임의 특징을 섞어 보고 싶은데...





2000년, 희대의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이 대박을 침









저거다! 진삼국무쌍과 에이스 컴뱃을 섞어 보자고?!!!





게임 컨셉은... 용과 함께 싸우는 호쾌한 액션 RPG다!


 

자 이제 스토리는 부하직원에게 맡겨볼까



























(당시 에이스 컴뱃 3 제작진 중 비범한.....한 명)

 

 

 


와! 정말 제가 스토리 짜는 거에요?

 

호쾌한 액션 RPG에 맞는 스토리를 짜내볼게요!






















그렇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액션 RPG 드래그 온 드라군이 발매된다.

 

 

 












그렇게 이 시리즈는 니어 오토마타까지...이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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