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로 평가받았던 인물

2018. 2. 19. 12:43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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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제임스 시디스(1898-1944)

 

IQ테스트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져있으나, 자료가 남겨져 있지않아 확인되지 않는다.

사후 학자들의 추정으로는 대략 250에서 300 사이일 것으로 이야기된다.

 

생후 18개월이 됬을때 그는 뉴욕타임즈를 읽을수 있었으며, 8살이 됬을때 8개국어를 말할수 있었다.

(그리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터키어, 아르메니아어, 프랑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어른이 됬을때는 40개 언어를 말할수 있었다고 한다.

스스로 벤더굿이라는 인공언어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는 시디스를 8살때 하버드에 입학시키려고 했으나 너무 어리다며 거절당했다.10살때 그는 터프츠 대학교에 입학했고,

11살에 그는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했다. 이는 현재까지 하버드 역사상 최연소 입학생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0년초 그는 12살의 나이로 하버드 대학교의 수학클럽에서 사차원 물체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때 MIT의 다니엘 컴스턴 교수는 그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서

역사상 가우스를 제외하고 그와 비견될 인물은 없으며, 수학게를 이끌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16살에 수학전공, 우등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그보다 나이많은 학생들의 태도와 교직생활에 대한 실망 등으로 그만두었다.

이후 17살에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했으나, 3년뒤 그만두었다.

이후 전쟁반대운동에 참가한 그는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고, 부모와 갈등 끝에 의절하고 미국 동부로 도주,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35살에 뉴욕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뒤 언론의 주목을 의식한듯 평범한 삶을 살았다. 그 와중에도 익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몇몇 논문들과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그는 46세에 뇌출혈로 사망했으며, 이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과학적인 강제 교육의 멋지고 아름다운 승리입니다" 라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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