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금메달! 그의 일대기 뒤에서 바라보는 김연아

2018. 2. 16. 12:5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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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확정짓고 환호하는 윤성빈



압도적인 실력으로 2018평창 스켈레톤 부문 금메달 확정





설날을 맞은 절 세레모니



2등과 무려 1.63초라는 경이적인 기록



신난 중계진



윤성빈 코리안 아이언맨으로 등극



빠른 두유노클럽 가입



마블코리아 인스타를 통해 축하메세지 전달



과거 김연아를 언급했던 윤성빈



그리고....








윤성빈 어머니 뒤에


빵순이 다크템플러로 보이는 인물...?







'나 여기 빵 속에 있다'


(후계자 물색하고 다니는 전설 포스)










마지막으로 드라마틱한 윤성빈의 일대기






윤성빈 1994년생

 

초등학교때 워낙운동을 잘해

 

축구,육상 단거리,멀리점프,배트민턴을 섭렵했으며 고등학교때는 농구부원으로 활동

 

이런 운동신경을 가진 그도 그냥 체대에만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운동을 하고있었을뿐

 

별다른 목표는 없었는데 당시 본인 고등학교 교사인 엘리트 농구선수 출신인 김영태 교사가


 

윤성빈의  재능을 알아보고 체대 입시반으로 데리고 옴

 

재능이 좋은지 알았지만 윤성빈의 체력 테스트이후 더욱 더 놀랐는데

 

체대 입시만 몇년을 준비중이던 학생들보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피지컬이 뛰어남을 과시

 

김교사는 자신의 지인에게 운동재능이 좋은 친구가 있으면 추천해달라는 말을 듣고

 

한국 스켈레톤 국가대표에 윤성빈을 내보냄

 

윤성빈은 본인이 어디를 뽑는곳인지도 모르고 체육복과 슬리퍼 차림으로 갔다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테스트를 받고 10위의 성적을 차치하여 국개대표 선발에는 탈락하였으나

 

재능이 대단한걸 알아보고 스켈레톤 국가대표 상비군에 등록됨

 

이전까지는 명확한 꿈이 없었지만 국가대표 상비군이 됨으로 인해

 

혹시 내 인생에도 반전이 오지않을까? 라는 기대와

 

넉넉하지않은 가정환경으로 여기에 올인해서 성공하기로 마음먹고

 

약 3년 8개월만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가 됨





완전 만화같은 스토리....


윤성빈선수 금메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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