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이 되고 싶은 일본 소녀들

2018. 1. 30. 22:13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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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늘어나는 한류 팬. 한국의 연합 뉴스에 따르면 그 수는 전년 대비 23%증가, 7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K-POP의 세계에서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일본인의 젊은이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


AbemaTV『 AbemaPrime』 취재 팀이 찾은 것은 한국 서울에 인천 국제 공항. 



도착 로비에는 아이돌을 목표로 멀리 서울까지 찾아온 젊은 여자의 집단이 있었다.

"많이 배우고, 저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서"


"한국의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저도 그런 사람들처럼 되었으면 해서요"


그녀들이 참석한 것은 K-POP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일본인을 위해 기획된 3박 4일 오디션 투어.

값은 항공권을 제외하고 9만엔이지만, 본고장의 댄스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한국 연예 사무소에서 오디션을 볼 권리까지 마련되어 있다.



젊은이들이 모이는 거리 "홍대"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것은 연습 스튜디오에서의 댄스 레슨. 진심으로 프로를 꿈꾸고 있다는 것도 있고 대부분의 참가자는 댄스 경험자이지만, 그 중에서도 임펙트 있는 춤을 선 보였던 것이 고교 3학년 이시이 모에씨 (18세).


"무엇보다 춤이 멋있습니다.일본보다 한국 아이돌 댄스 쪽이 역시 어렵네요." 초등학생 시절에 알게 된 소녀시대나 KARA에 영향을 받아 현재는 치바현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주 2회, 도내의 스튜디오에서 댄스 레슨을 받고 있다.



K-POP의 팬 이시이 테루미씨는 "일본의 아이돌은 '키운다' 같은 감각이 있어서, 미완성인 존재를 가까이 느끼며 응원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K-POP의 경우 작곡자도 전세계에서 모아 5,6년간 훈련하고 완성시킨 뒤 데뷔시킵니다. 댄서 아티스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한다.


투어 2일째날에 온 곳은 한국에서 넘버원으로 평판도 높은 "1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레슨 마지막에는 우수자의 영상이 YouTube에 오른다. 


한국 연예계에 데뷔하려면 오디션에 합격한 "연습생"으로서 사무소에 소속되어 , 노래와 춤 등의 기술을 닦아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 데뷔할 수 있는 것은 극소수의 사람들. 따라서 등록자 수가 790만명을 넘는 이 스튜디오의 YouTube채널에 등장하는 것은 세계에서 주목받는 기회로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







동경의 스튜디오에서 긴장한 기색의 이시이씨. 
"정말 즐거워요.일본에서 하는 레슨과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주위에 있는 한국인 수강자의 레벨의 높이에 조금 압도되어 버린 것 같다.이번에도 일본인의 참여자는 선택되지 않았다.

"이제 자신이 얼마나 못하는지 같은 것을 알게 되면서 도중에 마음이 약해지네요. '아, 춤을 못 춘다'



<K-POP이 일본인의 도전을 필요로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K-POP 자체도 세계화의 흐름 속, 일본 시장에서 스텝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일본인의 멤버는 수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TWICE의 안무가로 "TT포즈"도 만들어 낸 댄서 리아 김씨는 그렇게 말한다.



일본을 타깃으로 생각하면 일본인을 넣고 중국을 겨냥한다면 중국인을 둔다. 세계 시장 확대를 노리는 한국 연예계에 있어서 그것은 하나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에 홍백에 출전한 TWICE도 9명의 멤버 중 3명이 일본인이다.



이어 김 씨는 다른 나라의 여성에게는 없는 일본인의 매력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 여성은 당당하고 "강함 속의 귀여움"이 있다면, 일본 여자들은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귀여운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류가 다른 귀여움"입니다".




그리고 3일째의 오디션 실전. 
심사 항목은 "노래""댄스"그리고"프리 퍼포먼스"의 3개.


사무소 관계자들은 촬영도 하면서 엄격히 심사한다.


그동안 500명의 일본인이 도전했으나 통과한 것은 불과 5명이라는 좁은 문이다. 한국어로 된 자기 소개도 연습하고 나선 이시이 씨였지만 2차 심사에 갈 수 없었다. " 그래도 포기 하지 않습니다". K-POP가수가 된다는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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