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단체 폭행한 유망주 휘문고 안우진

2018. 1. 21. 15:17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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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특급 유망주로 미국 MLB에서도 관심을 받은 한 야구 선수가 후배들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급투수로 평가되는 A군과 야구부 학생 3명은 지난 4월, 후배 선수들을 야구공과 배트로 폭행한다. 





하지만 야구부는 학교 측에 '폭력이 없었다'고 보고했고, 가해 학생들에게 어떤 징계도 주지 않는다.





최근 제보를 받은 학교가 뒤늦게 학교 폭력 위원회를 열었는데, 또 '조치 없음' 처분을 내린다. 





생활기록부에 결과가 기록돼 대학진학에 영향을 끼치는 '학폭위 징계'를 학교측이 내리지 않은 것이다. 





야구선수는 휘문고 야구부 안우진으로 밝혀졌다.





안우진은 지난 6월 넥센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아 내년부터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로 뛰게 된다.





후배 폭행 사실이 보도되면서 현재 안우진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안우진의 특수 폭행과 학교측의 고의 은폐 시도를 알게 된 교육청은 재조사 지시를 내린 상태다.

방송에 까지 보도됐으니 사태의 심각성은 커졌다. 





안우진의 폭행과정에서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사용했기에 단순폭행이 아닌 특수폭행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사건으로 넥센은 날려락을 맞았다. 넥센의 지명권은 유효할거란 분석이지만 초유의 사태라 좀더 지켜봐야 할듯 하다.





뭐에하나 안우진이 중징계를 받는다면 넥센은 지명권도 날리고 X되는거다.






안우진

 

2016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고3 때 193cm로 신장이 5cm 커지고 구속도 상승

최고 구속이 156km/h까지 오르면서 2017년 드래프트의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음

그리고 17년 서울 1차지명 1순위권을 가진 넥센에 1차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2017년 8월 하순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는 고교특급유망주가 단체로 후배를 폭행했다는 일이

지상파 뉴스 보도를 통해 이 사건이 전해졌다.

 

안우진 측 "메이저리그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후배에게 물었으나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기량을 쌓은후 메이저리그로 나아가도 좋을것 같다라고 말한거였음

단체로 둔기(야구배트)를 이용해 후배를 폭행한 것으로 보도되었는데

이는 특수 폭행죄

 

그리고

2017년 10월 10일 넥센 히어로즈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이자

KBO리그 역대 신인 계약금 중 공동 5위에 해당하는 6억원에 입단

(돈없는 넥센이 6억이나 썻는데.....)

 

2017년 11월 21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을 받았다.

이로써 국가대표 영구정지

그러나 프로경기는 자유로이 출전가능

 

며칠전

모든 야구팬을 충격에 빠뜨린

201 8년 1월 10일, 대전에서 열렸던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의 인터뷰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잊고 감수하려고 한다."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것마냥 인터뷰

 

그 와중에 대한체육회에 자신의 징계(자격정지 3년)에 대한 재심을 청구

그 이유는 자신이 소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소명을 마쳤다고 합니다. 

현재 넥센측에서는 자체징계를 내릴 것으로 추측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 절차까지 밟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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