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힘든 사람을 위한 조언

2017. 12. 17. 21:3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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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가는 이성이 있을때나, 현재 연애중인 남자들이나 여자들 모두 연락하는 이성과의 연락 빈도와 횟수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어떤 분은 너무 많은 연락을 해서, 자기 생활을 챙기지 못하는 거 같아서 고민이고,


어떠한 사람은 너무나 연락이 잘 되지 않아서 고민이기도 하죠.


특히 떨어져 있을때 이성과 연락이 잘되지 않는 연애의 경우, 알콩달콩한 연애를 꿈꾸는 사람들은 혼자서 끙끙 앓으며


마음 고생이 심한 경우가 많죠. 자신이 생각했던 연애는 함께 있을때 행복하고, 알콩달콩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항상 서로를 생각하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지속적으로 표현해주기를 원하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머리속에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가슴은 답답하고 섭섭한 감정이 생기게 되죠.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나 외에 다수의 이성에게, 이런식으로 행동하고 다니는 것은 아닐까?"


"원래 이렇게 연락이 잘 안되고 무뚝뚝하나?...이건 내가 원하는 연애가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가득차게 되고, 이런 생각들은 행복해야 할 연애를 힘들고 괴로운 것으로 바꿔버리게 되죠.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연애가 괴로움으로 가득차게 만들고, 그 괴로움 때문에 관계를 끝내고 싶어도,


만나는 순간만은 마약을 한 것처럼 전혀 반대의 행복감이 오기 때문에, 그 관계를 놓을수도 없어요.


이런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애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바꾸세요.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면


상대방의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깊이 관여해야 한다는 전제를 머리속에서 지우세요. 기대감을 바꾸시면


앞으로도 만나는 다수의 관계들이 더 편하시고 인생이 조금더 행복해질 수 있을거에요.


 



그녀가 혹은 그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고정적으로 일정 시간을 나를 위해 쓰지 않을거에요.


그녀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세상에 수많은 남자들중에서 그녀가


매주 남자를 위해서, 시간을 쓰고 자신의 감정을 소모하는 남자는 자기 자신 밖에 없어요. 그것만으로도


이미 나를 좋아하지 않는건 아닐까? 하고 고민할 필요가없어요.


 



설사 나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나를 위해서, 시간을 쓸수도 있겠죠. 하지만 여러 가정중에 굳이 안 좋은 가정을


스스로 생각하며 마음을 지옥으로 몰아 넣을 필요 없어요. 왠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좋아하지 않아도, 많은 이성에게 나에게 하는 것처럼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행동을 한다면? 이 역시도 내가


크게 괴로워 할일은 아니에요. 만약 그녀가 그런 사람이라면 그녀를 위해서 나 역시도 마음을 쓸 필요가 없어요.


그녀가 나를 대하는 만큼만 나도 대하면 되는 것이니깐요. 나를 힘들게 할 사람은 나에게 올인하고, 나만을 위하는


사람일텐데, 그녀가 만약 그런 사람이 아닌 사람이면, 더욱 그녀를 위해서 힘들어 할 필요가 없을테니깐요.


 



사랑은 조건없이 무조건적으로 마음을 쏟는 것이 사랑이다. 라는 말은 분명 좋은말이고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건 그녀와 나의 관계가 확실하고, 서로의 감정에 대한 확신이 느껴졌을때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문구라고 생각해요.


이런 불안감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이라는 말을 감정에 집어 넣으면 자신의 연애는 행복함이 아니라


괴로움의 연애가 될거에요.


 



이런 무미건조한 연애는 내가 원하는 연애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연애 하는 내내 나를 사로잡는다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한번더 고민하시고 한번만 비틀어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세요.


'떨어져 있을때는 각자의 생활에 충실할수있고, 만나는 순간 순간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있는 사이!!"


이런 연애도 매일 연락하고, 관심가지는 연애만큼이나 행복할수 있어요. 특히 이런 연인관계는 오랜시간


지치지 않고 항상 비슷한태도로 서로의 옆에 있을 확률도 높아요. 매일매일 상대방에 대해서 신경쓰고 관심 가져야


하는 사이라면, 열정의 에너지가 모든 것을 감당할수있는 시리를 지나서, 각자의 삶이 바빠지거나, 환경이


급격히 변할 때 기존태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될 경우 서로에게 섭섭한 마음이 커지고, 그 섭섭한 마음때문에


어이없게 빠른 이별이 찾아 올 수 있어요.


 



하지만 떨어져 있는 순간,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고


만나는 순간에는 변하지 않는 열정을 불태운다면, 사소한태도,행동의 변화 때문에 서로에게 섭섭함을 느껴서,


마음이 멀어지는 그런일은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더 적게 일어날꺼에요.


잦은 연락, 사소한 관심..일반적으로 열애중인 사람들이 상대방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나에 대한 것을 평가하는


척도일 수도 있지만, 꼭 그런 빈번한 연락이 수반된 연애만이 행복하다는 전제를 조금만 바꾸세요.


 



오히려 살아가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준비해야할때, 연락을 조금 소홀히 하고, 연애에


올인하지 않더라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고, 그 한결같음을 만나는 순간에 확인이 가능한 커플이라면,


매일 매일이 열정적이지는 않아도, 주변환경변화에 크게 동요되지 않고 한결같은 커플이 될 수도있다고 생각을


조금만 다르게 해보세요.


 


내가 바빠지고, 정신이 없을때도, 특별한 불만없이 항상 내옆에 있어줄 여자,남자친구가 되어줄수도있다는거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여자,남자친구가 더 고맙고, 감사할 수도 있답니다. 연애초기엔 이런 연애스타일이 불만일 수도있겠지만요. "이 아이가 내가 아니라, 자기가 완전히 빠지는 여자,남자라면 나한테 하는 것과는 다른행동을 하지않을까? 나라서, 이정도


밖에 연락을 하지 않는게 아닐까" 라는 일말의 불안감을 가지시고, 그것이 자격지심이 되고, 그것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겠지만요. 그냥 그런 생각은 머리속에서 잊으세요.


 



그런 불안감은 지금 당신이 보는 나보다 훨씬 우월한 남자들도 다 조금씩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안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에도, 현재의 연애생활에도 무조건 +가 됩니다.


만나서까지 무미건조하고,행복하지 않다면 ,그 관계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봐야겠지만 만나서 행복하다면 지금


순간들을 그냥 그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연락에 집착하지 않는 본인이 된다면 앞으로 진행될


이성과의 만남이 조금은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거에요. 그와 함께 연애의 주도권이 항상 나에게 있는 느낌도


부가적으로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3줄요약


연락에 집착하지말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자 만날때는 잘하자


무조건적인 연애는 괴로운 연애다 


불안감을 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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