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여파로 2018년도 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연기
2017. 11. 15. 20:43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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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여파로 2018년도 수능 시험은 원래 치뤄져야 할 11월 16일에서
11월 23일로 일주일 연기가 결정되었다고 8시 25분 경 뉴스속보가 발표되었습니다.
수능시험지는 아직 배포되지 않은 상태이며 정전등의 문제로 인한 듣기평가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며,
학생들이 여진과 건물 균열등에 의 한 피해 방지 및, 불안해소와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따른 조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포항지역 수능시험장 14곳 중 다수가 지진발생으로 인한 균열피해가 있었다는
김상곤 교육부장관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수능이 연기된 것은 1993년 도입 이후 24년 만에 처음있는 일입니다.
2018년도 수학능력시험은 11월 23일에 치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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