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 오빠 나 회사앞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 어쩌지?

2018. 11. 8. 17:20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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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회사 앞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 어쩌지...?


트루맨들은 과연 얼마나 여심을 헤아릴지?


은지원 : 이야~!! 큰일낫네....진짜 비와? 나도 우산 안가져왔다..


박보영 : ....


맙소사


ㅋㅋㅋㅋ



일부러 이렇게 답장 했다?


직접 부탁을 하면 가지~



왜 어쩌지 이런 식으로


돌려서 나한테 비꼬면서(?)...!


!



간 보며 시험하는 사랑은 싫다는 은지원


직접적으로 부탁하면 데리러 간다고 마무리


약간 못마땅....


다음 패널 박재범의 답을 기대하는 박보영


만약에 많이 사랑하면 "지금갈께"


귀찮으면 "콜택시 보낼께"


(털썩)



많이 사랑한다면 가야겠지만...


데프콘 : 제가 얘기했잖아요


시애틀...


훌(?)레이 보이야~


플레이보이면 플레이보이지 훌레이보이가 뭐예요~


원래 F발음은 ㅎ이야!


데프콘의 의견은 오빠가 말려 줄께!



.....ㅋㅋㅋ


젖은 마음을 말려준다는 이야기죠


그 다음 것까지(?) 다 생각해놓고 가지


권오중 : 저런 궁색한 답변을 봤나


음악하는 사람이 이 정도면 표현력 좋다고 뻔뻔하게 마무리


할말이 없는 박보영


현재 유부남인 권오중, 연애한다는 가정하에 답변



그럴 줄 알고 회사 앞에 왔지. 옆에 봐봐


와....


감동먹은 박보영


완전 멋있다...여자들이 진짜 원하는 대답이예요


그러면 나영이가 직접 부탁해보는 상황극을 하자는 유재석


김나영 : 콘이 오빠~♥


나영아...



너는 비 좀 맞아야 돼


데리러 온다더니....


...ㅋㅋㅋㅋ....


나영이에겐 차가운 홈 보이 데프콘


황당한 대답들과 상황극에 의욕상실한 박보영



나영에 이어 박보영에게 상황극을 권장하는 김원희 "오빠~" 해봐요


오빠...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오빠라고 부르기 어렵다는 박보영. 원래부터 오빠라는 호칭은 안좋아한다고


그럼 대준 씨~ 대준 씨 해달라고 하는 신난 데프콘


출처 : MBC 놀러와 트루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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