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0. 20:51ㆍ일상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추억의 체인점’
#1. 캔모아
1999년 한국 최초 생과일 전문점으로 문을 연 캔모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네 의자가 트레이드 마크.
음료를 주문하면 토스트와 생크림이 무료 제공.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영업 중 이지만 전처럼 쉽게 찾아보기 힘듬..
#2. 민들레영토
1994년 신촌에 생긴 민들레 영토. 공부나 모임을 할 수 있는 ‘문화카페’라는 콘셉트로
‘문화비’를 내면 빵, 차 등 간식과 음료가 무한리필 됐다.
이후 대학가 중심으로 많이 생겼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
#3. 스카이락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인 스카이락.
1994년에 한국에 들어와 중저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인기가 떨어지면서 2006년 한국에서 철수했다고 한다.
#4. 코코스
국내 최초 서구식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점 코코스.
당시 대표적인 외식 장소로 자리잡았는데, 외환 위기가 닥치면서 끝내 문을 닫았다고 한다.
#5. 시즐러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당시 새로웠던 ‘샐러드바’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수익 악화로 2013년 철수했다.
#6. 콜드스톤
한때 베스킨라빈스와 ‘양대 산맥’을 이룰 정도였던 콜드스톤.
화강암 판에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섞어주는 게 특징이었는데, 수익 악화로 완전히 철수했다고 한다.
#7. 레드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이었는데, 이대점을 시작해 160개 점포를 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현재 국내 매장은 10개 미만이라고 한다.
#8. 크라운 베이커리
1988년 생긴 ‘크라운베이커리’는 1990년대에 매출이 업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표적인 베이커리였다고 한다.
하지만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에 밀리며 2013년 모든 매장을 폐쇄했다고 한다.
#9. 웬디스
미국 버거 전문점이었던 웬디스. 대학가에서 미팅 명소로 통하기도 했는데,
버거킹, 맥도날드에 밀리면서 2003년 철수했다고 한다.
#10. 바이더웨이
한국 토종 편의점인 바이더웨이. 위 매장들보다 최근까지 있었는데,
세븐일레븐이 인수하면서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간판’은 볼 수 없다.
출처 : 지식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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