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반지의 제왕 비하인드

2018. 3. 9. 16:28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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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감독인 피터 잭슨은 영화 작중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지금은 돌아가신 사루만 배우인 명 배우 크리스토퍼 리는


왕의 귀환에서 열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편집 되어


상한 자존심에 시사회에 불참했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 리는 본래 간달프 역에 더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톨킨과 실제로 아는사이였습니다.




김리를 연기한 존 라이스 데이비스는 


작은 키의 드워프 역인 김리를 맡았지만


185cm의 큰 키의 배우입니다.


두개의 탑에서 우르크하이를 추격하는 씬에서 계속 된 달리는 장면으로 김리 대역은 촬영중 무릎 부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라곤 역의 비고 모텐슨은 


두개의 탑에서 우르크하이 헬멧을 발로 차는 씬에서 발가락 부상을 입었고


그 고통으로 소리를 질렀는데 너무도 좋은 장면에 편집 되지 않고 그대로 실렸다고 합니다.


비고 모텐슨은 본래 반지의 제왕에 관심이 없었지만 아들이 반지의 제왕 소설의 광팬이라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고 모텐슨은 아라곤 역에 몰입하기 위해 아라곤 복장에 검을 차고 다니다가


흉기 소지 오해로 잡힌적이 있습니다.


두개의 탑에서 물에 떠내려가는 씬을 찍다가 비고 모텐슨은 실제로 죽을뻔했습니다.


소품 무게를 고려하지못하고 실제로 가라앉았기때문입니다.


또한 이때 말이 아라곤을 깨우는 씬이 있는데


이때 머리카락이 실제로 뜯어먹힐 뻔 했습니다...




놀랍게도 우르크하이와 오크들은 CG가 아닌 직접 제작한 분장입니다.


우르크하이 분장이 너무 두꺼운 나머지 연기하시던 배우분들이 더위로 많이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반지 원정대에서 간달프가 지붕에 머리를 박는 장면은


각본에 없던 실수이지만 재밌어서 넣게 되었습니다.




왕의 귀환 마지막에 샘의 딸로 나오는 어린 아이는 실제 샘 배우의 딸이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엘프어는 모두 언어학자의 지식을 가진 톨킨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모르도르어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톨킨은 또한 반지의 제왕은 절대 영화로 나올수 없다고 장담했다고 합니다.



호빗의 발을 보면 털이 많고 굉장히 거대한데 모두 CG가 아닌 분장입니다.



배우들은 오랜 촬영끝에 본인의 말들과 친해져 실제로 데려가 키웠다고 합니다.



프로도 배우인 일라이저 우드는 작중에서 호빗들의 배역중 나이가 가장 많고 피핀 배역의 빌리 보이드가 가장 어립니다.


하지만 배우 실제 나이는 일라이저 우드가 가장 어리고 빌리 보이드가 가장 많습니다.



샘의 배우인 션 애스틴은 샘 역을 소화하기위해 몸무게를 30파운드나 찌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명작 영화인 반지의 제왕은 역사상 가장 많은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인데


무려 11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동일한 11개 수상 작품은 


벤허 , 타이타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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